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빅데이터 뛰어든 NH농협카드… 개인화 마케팅 강화

  • 관리자 (kiso)
  • 2020-08-14 11:06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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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H농협카드가 고객 개인별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화 마케팅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.

이를 위해 농협카드는 올해 연말까지 고객세분화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. 빅데이터 활용역량을 진단한 후 고객세분화 체계를 정교화 할 계획이다. 고객세분화 정보 및 데이터 마트 생성 등으로 고객세분화 활용 환경도 구현하기로 했다.

농협카드는 고객세분화 체계 고도화를 기반으로 한 카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면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고객 체감가치 향상, 각종 사업추진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.

지난달 30일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강연을 실시하기도 했다. 이광림 EY컨설

팅 수석 파트너가 ▲빅데이터 시장 트렌드 파악 ▲데이터 플랫폼 운영 현황 분석 ▲빅데이터 분석 기반 개인화 선진 사례 및 활용방안 등의 주제로 강연했다.

농협카드 관계자는 "효율적인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계획"이라며 "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제공한다면 새로운 수익사업이 될 가능성도 있다"고 밝혔다.

이윤정 기자 2020.08.03. 08:38
출처 : 조선비즈 (https://biz.chosun.com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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